슈퍼푸드 블루베리의 유래 및 영양 성분 그리고 정신적 효능

· 유래

· 영양 성분

· 효능

• 항암 및 항산화
• 프로바이오틱스와 요로감염 예방
• 정신적 효능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입니다. 블루베리는 칼로리는 낮지만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 섬유질, 비타민을 밀도 높게 포함한 천연 건강 식품입니다. 아래에서는 블루베리의 유래 및 영양 성분 그리고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루베리

 

 

유래

블루베리의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지리적으로 미국 과일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북미 지역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1만 3천년 전부터 블루베리를 음식과 향료, 그리고 약용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식민지의 이주민들이 토착 인디언들의 풍습을 따라하게 되면서 블루베리가 퍼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블루베리는 1900년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주로 미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남미 지역에서 블루베리가 활발하게 재배되고 있습니다.

 

 

영양 성분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종류를 비롯한 여러가지 항산화제들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들의 조합으로 블루베리는 항암과 항염 그리고 심장과 뼈 건강 등 건강상 이점이 많은 식품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지방이 없지만 영양 밀도가 높기 때문에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2주만 꾸준히 먹어도 세포 손상이 20% 이상 줄어들 정도로 뛰어난 항산화제이자 싸움꾼입니다. 근육통과 피로 완화에도 블루베리 섭취는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 속의 안토시아닌 섭취는 연구에 따르면 심장병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베타카로틴도 블루베리에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눈 건강에 관여하는 항산화제이며,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회복에도 관여해줍니다.

 

섬유질도 풍부해서 블루베리 섭취로 비만과 당뇨 예방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비만과 소화질환에도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심장과 뼈 건강, 출혈의 지혈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K도 블루베리 섭취로 얻을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블루베리는 칼륨도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칼륨은 탄수화물의 원활한 대사와 근육 건강에 효능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B6, 비타민 E, 망간, 엽산, 아연, 구리, 철, 인 등의 영양 성분을 블루베리 섭취로 얻을 수 있습니다.

 

 

효능

항암 및 항산화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띄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성분으로써 항암 작용을 합니다. 이 성분은 암 세포와 싸우고 노화를 방지하며 DNA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가 가진 건강상의 효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폴리페놀 계열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블루베리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역시 플라보노이드에 속하는 항산화제입니다. 케르세틴, 캠페롤, 베타카로틴 등도 블루베리 속의 항산화제들입니다. 이들 항산화 화합물들의 작용으로 인해 불안정한 유해 활성산소가 억제되고 세포들이 손상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주고 포도당의 원활한 대사를 돕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블루베리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어서 뇌의 인지 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그래서 치매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요로감염 예방

블루베리 속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직결되는 성분입니다. 장이 편안해야 우리는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장이 편안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박테리아가 많아야 합니다.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성분은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식이섬유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한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많을수록 장내 환경에 유리해집니다. 블루베리의 섭취로 프로바이오틱스의 양이 증가되면 그것을 건강한 박테리아들이 먹고 나쁜 박테리아의 번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방광과 요도는 습하기 때문에 질병에 감염되기 쉬운 부위입니다. 블루베리는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방광벽에 달라붙어 있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방광 근육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정신적 효능

블루베리 섭취로 얻을 수 있는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우울증을 막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신경 전달 물질의 원활한 작용을 자극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블루베리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역시 뇌의 인지기능에 관여함으로써 정신적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블루베리의 정신적 효능은 오래 전부터 알려졌습니다. 과거에도 블루베리는 침착함과 평온함과 관련이 있는 과일이었습니다. 미국이 생기기 전 그 땅의 인디언 조상들은 출산이 임박한 여인들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몸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서 블루베리 섭취를 권장했습니다. 그들은 블루베리가 신체의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평안함과 보호의 작용이 있다고 경험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인디언들은 블루베리 과일에 있는 오각형 모양에 주목했습니다. 그들은 그 모양이 땅, 불, 공기, 물, 영혼을 나타내며 신이 굶주림을 해소하라고 주신 신성한 과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블루베리는 신의 축복과 보호를 상징하는 과일입니다. 우리가 이런 의미를 생각하면서 블루베리의 에너지를 먹을 때, 우리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낙관주의에 기반한 활력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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