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목차
· 당뇨는 무엇
· 리브레 혈당 측정기
당뇨는 남녀노소 모두가 안고 있는 대사 질환이다
몸의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오줌으로 배출되는 심각한 질병이다
비만과 심장병, 암에 이르기까지 합병증을 몰고 온다는 점에서 당뇨는 위험하다
아래에서는 당뇨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리브레 혈당 측정기로 혈당을 편리하게 관리하는 법을 알아본다
당뇨는 무엇
당뇨는 췌장에서 나오는 호르몬 중 하나인 인슐린이 고장나서
우리 몸의 연료인 포도당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서 오줌으로 빠져나가는 병이다
그래서 이름이 당뇨이다
당뇨가 오면 당연히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오줌을 자주 싸게 된다
또한 포도당과 함께 수분도 빠져나가서 갈증이 자주 나고
허기져서 배도 자주 고프다
자주 피로를 느끼고 몸이 약해져서 합병증에 노출되게 된다
원인은 현재 밝혀지지 않았고 유전이 약간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스트레스와 과도한 가공 식품 섭취가 몸을 망치고 췌장도 망가뜨려서 당뇨라는 대사불량을 부른다고 생각된다
영양분이 몸 속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밖으로 버려지게 되므로 당뇨는 정말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병이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 통곡물을 먹고 활력있게 생활해야 당뇨를 극복할 수 있다
리브레 혈당 측정기
당뇨인들은 혈당에 죽고 사는데
기존에 바늘을 손가락에 찔러서 혈당을 체크하는 방식보다
약간 더 신사적인 혈당 체크 상품이 있다
리브레라는 스마트폰 연동 혈당 측정기이다
2014년에 나왔고 한국에는 2020년부터 판매중이다
아직 보험 적용이 안되어서 가격은 비싸다
리브레는 2023년 현재 온라인에서 사면 10만원 정도 하고 2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바늘이 달려있는 500원짜리만한 혈당 센서를 동봉된 도크에 꽂아서
어깨에 한 번 팍 부착하면 된다 살짝 따끔한 정도다
살살 하면 안되고 강하고 빠르게 팍 부착해야 바늘의 느낌이 아프지 않다
2주 동안 그대로 부착하고 생활하면 되고 목욕도 해도 된다
사용은 휴대폰 앱에 리브레를 검색해서 다운을 받은 후
사용자 정보만 입력하면 휴대폰을 센서 근처에 대서 혈당을 체크할 수 있다
이제부터 피를 보지 않아도 2주 동안 핸드폰과 어깨의 센서로 편리하게 혈당을 확인할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기이기 때문에 나의 정확한 혈당을 잰다기 보다는
대략적인 혈당의 흐름을 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맘이 편하다
내가 먹은 음식이나, 감정, 활동량, 수면 등에 따라 혈당이 어떻게 변하는지 추이를 관찰하는 용도가 적당하다
어깨가 사람들과 부딪치거나 활동하다 마찰이 되면 센서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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