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목증후군 증상 뜻 원인 예방

글의 목차

 

· 버섯목증후군 증상

· 뜻

· 원인

· 예방

· 버섯목증후군 치료운동 소개

 

 

버섯목증후군은 일자목, 거북목이 진화한 목 질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목 뒤를 만지면 울룩불룩 경추 뼈가 튀어나와있다

 

원래는 나이든 여성들이나 노인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요즘은 구부정한 머리 자세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버섯목증후군이 많다

 

버섯목증후군 증상이 지금 너무 심각해서 하루 빨리 병원의 의사를 찾아가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약간의 지식을 얻고 주의하면서 생활 습관을 교정할 경우 우리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아래에서는 버섯목증후군의 증상, 뜻, 원인,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버섯목증후군

 

 

버섯목증후군 증상

버섯목증후군은 기본적으로 목 아래쪽 뼈가 동그랗게 돌출된 증상이며,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① 목 뒤에 튀어 나온 둥근 모양

 

② 두통

 

뇌 쪽으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두통이 온다 

 

③ 목이 뻣뻣하며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않고 목, 어깨, 등 위쪽 부위에 타는듯한 통증과 근육통이 있다

 

경추의 돌출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주변 부위에 통증이 생기게 된다

 

④ 호흡 곤란 또는 심호흡 곤란

 

버섯목증후군은 등 위에 우뚝 튀어나온 뼈로 인해 주변의 뼈와 근육을 압박하게 되고 

 

따라서 폐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폐활량 감소를 초래해서 심호흡을 더 어렵게 하고 호흡 곤란을 초래하게 된다

 

이렇게 폐가 약화되면서 산소공급이 줄어들고 그 결과 피로, 어지럼증, 지구력 감소까지 나타난다

 

⑤ 서 있을 때 피곤하고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

 

 

뜻

버섯목증후군은 뒷목 아래에 있는 경추 7번 뼈가 둥글게 돌출된 상태를 뜻한다

 

등 위쪽과 목 부위에 발생하는 기형이다 

 

흉추가 지나치게 앞쪽으로 굽어 있어서 등 위쪽이 둥글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질환은 버섯처럼 둥글게 튀어나왔다고 해서 한국에서는 버섯목증후군이라고 불리고,

 

서양에서는 dowager's hump = '미망인의 혹'이라고 불린다

 

여기서의 미망인은 잘 사는 미망인을 뜻하는데, 그런 귀부인은 노동을 하지 않고

 

집에 앉아서 지적인 활동을 하며 편하게 살기 때문에 목 뒤의 혹은 귀부인 전용 병이라는 19세기에 유래한 의미가 담겨있다  

 

물론 요즘은 좋지 않은 생활 습관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19세기의 잘 사는 미망인처럼 목 뒤에 돌출된 혹을 가지고 있다

 

 

원인

버섯목증후군은 일반적으로 폐경이 지난 50대 이상 여성들에게서 매우 빈번한 질환이었다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뼈의 양도 많이 줄어든다

 

그런 이유로 50세 이후 여성들에게서 골다공증이 매우 많이 나타나며 목뼈질환인 버섯목증후군도 뼈 양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

 

그렇다고 남자에게 버섯목증후군이 없는건 아니다

 

버섯목증후군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자연적인 노화 과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남녀 다 걸린다 

 

우리가 나이 들면서 척추를 포함한 우리의 뼈는 밀도를 잃고 약해져서 골다공증이라고 불리는 상태로 이어진다 

 

이것은 척추뼈가 더 쉽게 무너지고 앞으로 이동하여 등 위의 혹으로 이어지는데 그런 증상이 버섯목증후군인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남자는 물론 스마트폰과 장시간 실내 업무 때문에 어리고 젊은 사람들도 버섯목증후군에 노출되어있다

 

목을 쭉 내밀고 모니터를 쳐다보는 자세, 앉아서 생활하며 목을 아래로 깊이 숙이는 생활습관, 

 

한쪽 어깨에 무거운 가방을 메는 것 등은 목과 척추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게 된다

 

그에 따른 반응으로 목과 척추는 그들 나름대로 머리의 무게를 잘 지탱하기 위해 목 뒤에 C자형 혹을 만들어서 대응한다

 

그래서 결국은 잘못된 자세 역시 자연적 노화 못지 않게 버섯목증후군 발달을 초래한 원인이며 

 

버섯목증후군은 우리의 인체가 우리를 보존하기 위한 방어기제이자 고육지책이다

 

바르게 섰을 때 머리 무게는 5kg인데 반해 폰 보려고 고개 숙인 머리의 무게는 27kg에 육박한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우리에게 버섯목이 생기지 않았다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이다

 

열일하는 우리 몸을 위해 바른 머리 자세로 살도록 하자

 

 

예방

버섯목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많은 관련 영상들이 유튜브에 있다

 

그런데 솔직히 귀찮아서 안보게 되고 따라하지도 않게 된다

 

그래서 간단하게 나는 바른 자세를 의식하는 습관에서 버섯목 예방을 출발하자고 제안하고 싶다

 

사진의 모습대로 그저 내가 바른 자세로 있는지 벽에 자주 기대서 확인만 하면 된다

바른자세

 

 

이런 자세가 자연스러워지려면 등을 곧게 펴고 턱을 뒤로 쭉 빼야한다

 

이제 기준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목과 가슴을 바르게 펴게되고

 

긴장된 근육을 자주 스트레칭하고 싶은 욕구가 샘 솟을 것이다

 

중증 버섯목증후군을 가진게 아니라면 이 정도 의식 만으로도 버섯목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버섯목증후군 치료운동 소개

아래 물리치료사는 13년 동안 열정적으로 버섯목증후군 환자들을 치료해왔다고 한다

 

영어지만 자동번역이 된다

 

증상이 심각한 분은 하나씩 심각하게 따라해보기 바란다

 

자세하고 방대한 자료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따라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버섯목증후군치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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