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미리 탈모예방 및 탈모에 좋은 음식 6가지

글의 목차

 

· 탈모치료

· 탈모예방

· 탈모에 좋은 음식 6가지

 

탈모예방-탈모에좋은음식-썸네일

 

 

국내 탈모 인구가 천 만 명이 넘는 시대다

 

탈모는 생리처럼 호르몬의 장난으로서 외모를 가진 모든 사람의 깊은 고민거리이다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효소반응으로 DHT로 변해서 문제가 시작된다

 

이 DHT가 모발이 자라는 모낭을 수축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탈모가 오게 된다

 

남성 호르몬이 탈모의 원인이기 때문에 남자의 탈모가 드라마틱하고 일반적이며

 

남성 호르몬이 거의 없는 여자는 탈모가 오긴 하지만 가마 부위가 벌어질 뿐 남자들처럼 대머리가 되진 않는다

 

젊었을 때 숱이 풍성했던 사람도 40대 이후 나이들면 빠진 머리가 다시 나지 않고 어느 순간부터는 탈모가 온다

 

나이들면 세포분열 현상도 약해지고 그에 따라 새로 발생하는 모발 숫자도 점점 드물어진다

 

모발이 생성되는 모낭이 나이들면서 수축되다가 하나 둘 완전히 막힌 모낭이 늘어나게 된다 그게 탈모다

 

요즘은 유해한 환경과 인스턴트 음식, 스트레스로 젊은 층의 탈모도 흔한 시대가 되었다

 

탈모는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질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점점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숫자도 많아지면서 정수리와 앞머리가 휑해지는 수순으로 간다

 

아무리 호르몬의 운명적 장난이라지만 가능하다면 머리가 최대한 덜 빠지도록 할 수 있는 대비를 하는게 좋다

 

탈모예방과 탈모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탈모치료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사람이라면 예방이 아니라 탈모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우선 가까운 병원에 가서 두피와 모낭 상태를 전문의에게 진단받고 탈모치료를 받는게 좋은 방법일 것이다

 

지병이 있다면 복용하는 약물이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서 탈모가 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을 해보는게 좋다

 

주로 호르몬과 효소 작용을 억제하는 약을 먹거나 액상을 도포하는 방식으로 탈모치료가 이루어진다

 

이런 치료로 실제로 머리가 덜 빠지고 새로 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40대 이후라면 새로운 모발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모발이식 수술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면 치료와 증상, 원인 등 탈모에 대해 좀 더 근본적인 내용을 알 수 있다

 

2022.12.22 - 탈모 치료 원인 증상 등 알아보아요

 

 

탈모예방 

①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보통 유전을 탈모의 원인으로 지목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주장도 많다

 

원형탈모와 같은 아주 극적인 모습의 탈모를 부르는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마음이 몸을 지배하듯이 스트레스가 신체 균형을 깨뜨리고 탈모도 불러온다

 

산책을 자주 하고 편안한 상태로 지내는 생활 습관이 탈모예방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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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모발에 강한 자극을 자제해야 한다

 

터프가이처럼 머리를 박박 문질러서 감는다거나

 

수건으로 강하게 비비면서 머리를 말린다거나

 

뜨거운 드라이와 고데기의 열기로 모발을 파손시킨다거나

 

머리를 뿌리부터 잡아서 타이트하게 묶는다거나

 

심심할 때 머리를 꼬고 뽑는다면

 

모발을 나쁘게 자극하는 생활 습관을 오늘부터 바꿔야 할 것이다

 

자기 머리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 탈모가 오는건 공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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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성분이 좋지 않은 싸구려 샴푸를 아무렇게나 쓰면 안된다

 

두 말 하면 입 아프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같은 글을 보기 바란다

 

2022.12.22 - 탈모 치료 원인 증상 등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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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두피마사지도 시도해보자

 

실제로 하루 5분씩 6개월간 두피 마시지를 한 결과

 

모발이 굵어진 사례가 보고되었다

 

기계의 도움 없이 아무 때나 두피를 자극해주면 된다

 

탈모예방을 원한다면 손과 발에 들이는 정성만큼은 아니더라도

 

모발에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건 분명하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고 주무르는 등

 

관심이 담긴 자극을 통해서 두피의 혈류를 원활하게 해줄 수 있다

 

활발한 두피의 혈액순환이 머리가 잘 나는 것을 도와준다

 

 

탈모에 좋은 음식

좋다는 것도 지나치면 좋을 리가 없고 사람마다 특징이 고유해서 만병통치약이란건 있을 수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탈모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과 영양소가 있다 

 

① 호박씨기름

 

호박씨유는 테스토스테론이 탈모의 원인인 DHT로 바뀌는 것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탈모에 좋다

 

캡슐 형태로 되어 있는 호박씨 기름을 6개월 복용한 결과 실제로 40% 인원의 모발이 새로 자랐다고 한다

 

② 녹차

 

큰 돈 들일 필요없이 하루 녹차 한 잔이면 탈모 예방에 충분하다

 

관련글 - 카테킨(EGCG)이 녹차의 효능을 특별하게 만들다

 

녹차 잎에 들어있는 EGCG라는 성분은 모발의 성장을 돕는 특성이 있다

 

③ 양질의 단백질

 

단백질의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이 모발이 성장하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보충제보다 원물을 먹는게 모발에 더 효과적이다

 

아몬드, 콩과 같은 견과류나 귀리와 같은 통곡물이 동물성 단백질보다 건강하다

 

④ 철분

 

철분은 모발을 성장하게 해준다

 

시금치, 조개, 굴, 흰색 콩, 살코기를 통해 철분을 섭취할 수 있다

 

⑤ 쏘팔메토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식물인데 난처럼 뾰족한 잎을 가진 야자수처럼 생긴 식물이다

 

열매는 미국 원주민들의 식사와 약으로 사용되었다

 

대단히 강인한 식물이며 수명이 500년이 넘는다

 

이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의 효소 반응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어서 주로 전립선 환자 치료를 위한 식물로 쓰인다

 

그런데 탈모 방지 복용 약으로 쓰이는 피나스테리드가 성기능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서

 

전립선 환자 뿐만 아니라 탈모인들에게도 대안이 되고 있는 추세이다

 

탈모 역시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바뀌는 호르몬-효소 작용이 원인인데 쏘팔메토가 그 작용을 막아준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현재 많은 탈모인들이 쏘팔메토를 복용하고 있고 실제로 모발이 자라나는 효과가 잘 입증되었다

 

쏘팔메토 성분 복용으로 정수리와 앞 이마 상단에 모발이 자라난 사례가 많이 보고되었기 때문에 시도해볼 만 하다 

 

 

⑥ 양파즙

 

양파즙도 녹차와 함께 저렴하게 탈모 예방을 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매운 냄새가 나긴 하겠지만 먹을 수도 있고 바를 수도 있다

 

머리 감은 후 양파즙으로 린스를 하고 즙을 만들어서 주스로 마실 수 있다

 

머리카락이 대단히 많이 자라난다고 한다

 

값싸고 효과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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