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디크플레르드뽀 향수 정보 총정리

딥디크플레르드뽀 향수는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이다

머스크 향의 묵직함과 포근함

클래식하고 모던함

깨끗하면서도 우아함

꽃처럼 화사하며 아기같은 순수함이 모두 있다

 

글의 목차

· 딥디크플레르드뽀 정보

· 특징

· 딥디크플레르드뽀 이미지

· 향수 뿌리는 방법

· 향수 사용 주의사항

 

 

 

딥디크플레르드뽀 향수는 프랑스의 럭셔리 향수 브랜드 딥티크에서 나온 플레르 드 뽀라는 제품이다

 

황민현과 이대휘가 쓰는 향수라고 알려져서 유명해졌다

 

머스크 향이 가진 묵직하면서도 포근한 향이 상쾌하면서도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래 글에는 딥디크플레르드뽀의 정보와 특징, 그리고 향수 사용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다

 

딥디크플레르드뽀

 

딥디크플레르드뽀 정보

딥디크플레르드뽀는 사실 딥티크라는 회사에서 만든 플레르드뽀라는 향수라는 뜻이다

 

이상하게 우리에게는 딥티크가 아닌 딥디크라고 알려져있는데 그냥 나도 딥디크라고 하겠다

 

딥디크플레르드뽀는 황민현과 이대휘가 쓰는 향수라고 알려진 후 품절대란이 발생했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구매해서 애용하고 있는 향수이다

 

정확한 제품 이름은 Diptyque's fleur de Peau 이며, 딥티크는 회사 이름이고 플레르 드 뽀는 향수 이름이다

 

플레르드뽀를 우리 말로 번역하면 '살의 꽃'이다

 

딥티크라는 향수 회사는 1961년에 창립된 프랑스의 럭셔리 향수 브랜드이다

 

플레르드뽀는 2018년에 출시된 향수이고 조향사 올리비에 페슈가 개발한 제품이다

 

딥디크플레르드뽀는 '살의 꽃'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의 살 냄새가 나도록 디자인되었다

 

출시 의도 자체가 남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적인 머스크 향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다

 

머스크 향은 겨울 냄새 또는 살 냄새의 특색을 자아내는 깨끗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향이 있고 달콤한 꽃 냄새도 난다

 

딥디크플레르드뽀 향수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당신을 진지하고 깨끗한 사람이라고 평가할 것이고 호감도가 상승할 것이다

 

 

 

특징

 

① 초반 후추 냄새?

 

딥디크플레르드뽀 향수를 처음 뿌리면 후추 향이 심하게 난다

 

그래서 호불호가 굉장히 심할 수 있고, 실망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시간이 한 두 시간 지나면 향수 본연의 살 냄새(머스크 향)와 깨끗한 냄새가 올라온다

 

그래서 후추 냄새가 싫다고 이 비싼 향수를 버리면 안되고 

 

전 날 밤 옷에다 미리 향수를 뿌려두고 아침에 입으면 딥디크플레르드뽀 향수 본연의 자연스럽고 상쾌한 향을 즐길 수 있다

 

② 남녀공용

 

가격이 20만원대라는 점을 제외하면 남녀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향이다

 

마치 새벽에 조깅하러 나갔을 때 숲에서 신선하게 풍겨오는 나무 냄새와 비슷한 향이 딥디크플레르드뽀에서 나온다

 

③ 살 냄새와 꽃 냄새

 

플레르 드 뽀 라는 말이 살의 꽃이라고 위에서 설명했는데

 

정말로 살 냄새와 꽃 냄새가 난다

 

처음에는 후추 냄새가 나서 갸우뚱 하다가 점차 알코올 냄새가 나고

 

몇 시간 지나면 기분 좋은 살 냄새가 난다

 

그런 다음에는 파우더리한 꽃 냄새가 은은하게 남아서 매혹적인 기분을 느끼게 된다

 

아기를 껴안고 있을 때 나는 좋은 향기를 그대로 향수병에 담아놓은 것 같기도 하다

 

④ 가을 겨울용 향수

 

딥디크플레르드뽀 향수는 깨끗함과 아름다움과 진지함이 환상적으로 조화되어 있는 향수이다

 

클래식함과 모던함, 미니멀리즘, 관능성, 진지함, 깨끗함이 다 들어있는 환상적인 향수이다

 

진지한 느낌이 나기 때문에 무게감이 있는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수이다

 

 

딥디크플레르드뽀 연상 이미지

추운 겨울날, 코트를 입고
도심의 공원을 걸으며
빌딩 속으로 출근한다

 

 

 

 

 

향수 뿌리는 방법

보통 손목 안 쪽에 맥박이 뛰니까 향도 잘 퍼질거라고 생각해서 거기에 뿌리고, 귀 뒷 편에도 뿌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손목은 생각보다 향이 퍼지는 효과가 미미하고 오염되기도 쉬워서 향이 짬뽕될 우려가 많으며 귀 뒷 편은 유분이 많다

 

향수를 뿌리는 이유는 우리의 체취를 가리고 향수로 덮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살이 접히는 부분이나, 오염이 쉽거나, 땀 샘이 많은 신체 부위는 향이 다른 냄새와 섞이고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향수 본연의 향을 살려서 가성비있게 오래 지속되도록 뿌리는 방법을 찾아보자

 

 

 

① 손 등과 팔꿈치 주변에 뿌린다

 

의외로 손 등은 손목에 비해서 오염이 심하지 않은 편이어서 향수를 뿌리면 오래 간다

 

다만 자주 손을 씻어야 하는 환경이라면 팔꿈치 주변의 팔 바깥쪽에 향수를 뿌리고 옷을 입으면 몸 전체에 향이 은은하게 오래 지속된다

 

팔꿈치 안쪽은 접히는 부분이라서 땀샘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피해야 한다

 

 

 

② 아킬레스건 주변에 뿌린다

 

아킬레스건 역시 굉장히 보호가 잘 되는 부위이고 딱히 오염되거나 향이 섞일 위험이 적은 신체 부위다

 

향수의 원료인 알코올(에탄올)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몸 전체에 은은한 향이 유지될 수 있다

 

 

 

③ 빗을 이용해 향수로 머리를 빗는다

 

빗에 향수를 뿌린 다음 에탄올이 날아갈 때 까지 3초 정도 기다린다

 

그런 다음 머리카락을 전체적으로 살살 빗으면 향수의 향이 머리에서 오래 지속된다

 

 

 

④ 옷에 뿌린다

 

옷에 뿌리면 향수가 피부보다 오랫동안 지속된다

 

물론 실크나 가죽은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알코올이 금방 날아갈 수 있으니 이런 종류는 제외하고

 

나머지 일상복에는 향수를 뿌려두면 세탁할 때까지도 향이 오래 남아있다

 

 

향수 사용 주의 사항

향수는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화학제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공향료와 함께 벤조페논, 유화제 등의 화학물질이 향수에 첨가된다

 

인공향료가 몸에 자주 들어오면 내분비계가 교란을 일으켜서 성 호르몬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유방암, 전립선암, 난임의 원인이 된다

 

한 번 들어온 인공향료는 몸 안에서 잘 빠져나가지도 않으며 기침과 비염을 달고 살기 쉽다

 

향수를 꼭 사용해야하는 환경이라면 환기를 자주하고 지내야 한다

---

 

 

1일1식 또는 간헐적단식 입문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