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축구중계방송 mbc 아니고 kbs와 쿠팡플레이로 보실 수 있습니다. TV와 모바일, PC로 모두 가능합니다. 2024년 10월 10일 밤 11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한국 요르단 전입니다. 아래 글에서 중계방송 정보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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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일정
((옛날 글.. 도움 안되니 보지 마세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 참가 중입니다. 중국, 태국, 싱가포르와 한 조이고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앞으로 6월 6일 싱가포르전(원정), 6월 11일 중국전(홈)을 치르게 됩니다. 현재 한국이 감독 선임 문제와 선수 내분 사건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해도 객관적인 전력상 두 팀을 이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더이상의 참사는 일어나면 안됩니다.
이후 9월 중에는 최종 예선전이 치루어집니다. 각 조에서 2위까지 대망의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싱가포르 피파랭킹
싱가포르의 피파랭킹은 155위입니다. 한국은 23위입니다. 숫자가 전부는 아니라는 현실을 최근 카타르 아시안컵 참사에서 우리는 확인했습니다.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경기해주길 바랍니다.
피파랭킹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일본 18위(아시아 1위)
- 이란 20위(아시아 2위)
- 한국 23위(아시아 3위)
- 호주 24위(아시아 4위)
- 싱가포르 155위
피파랭킹 아시아 3위까지는 톱시드 자격으로 9월 최종예선 때 각 조의 첫 번째로 배정됩니다.
다시 말해 한국이 피파랭킹을 잘 유지해서 아시아 3위를 한다면 최종 예선에서 일본과 이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란에게 괴롭힘 당했던 월드컵 예선 역사를 생각하면 만나지 않는 게 좋을 것입니다. 행운이 있기를 바래야겠네요.
김도훈 감독 잘 할까
황선홍 감독은 태국전에서 1승 1무라는 무난한 성적을 거두고 물러났습니다. 이번에도 임시 자격으로 한국 국가대표 출신 김도훈 감독이 선임되었습니다. 싱가포르전과 중국전을 지휘하게 됩니다.
임시 감독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황선홍 임시 감독 때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개인 능력과 정신력에 의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김도훈 감독은 싱가포르 명문 구단 라이언시티에서 2021-22년까지 감독을 맡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싱가포르전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귀화한 송의영 싱가포르 대표 선수도 김도훈 감독 밑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번 대결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손흥민, 이강인 등 기존 멤버들에 더해서 김도훈 감독은 7명의 새로운 선수들을 발탁했습니다. 7명 중 특별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준호 선수가 기대됩니다.
김민재와 김영권이 없는데 수비수들이 얼마나 좋은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묵묵히 궂은 일 잘 하는 미드필더 정우영도 1년 여 만에 다시 대표팀에 뽑혔습니다.
◾️골키퍼
송범근(쇼난 벨마레) 조현우(울산) 황인재(포항)
◾️수비수
권경원(수원) 김진수(전북) 박승욱(김천상무) 이명재(울산) 조유민(샤르자) 최준(서울) 하창래(나고야 그램퍼스) 황재원(대구)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 배준호(스토크시티) 손흥민(토트넘) 엄원상(울산) 이강인(파리생재르맹)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알 칼리즈) 홍현석(KAA헨트) 황인범(즈베즈다) 황희찬(울버햄튼)
◾️공격수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주민규(울산)
배준호를 주목하라
배준호는 20살 밖에 안 된 잉글랜드 스토크시티의 한국 선수입니다. 이청용처럼 기술이 화려합니다. 손흥민의 뒤를 이을 수 있을거란 기대가 생기고 있습니다.
배준호는 현지에서도 사랑받는 선수이고 지난 시즌 이 달의 선수를 3회나 수상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전에서도 멋진 볼거리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한국 축구의 침체된 분위기도 살려주면 좋겠습니다.
영국인들이 배준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오늘축구중계방송 mbc sbs 쿠팡플레이로 보시는 방법을 안내해드렸습니다. 6월6일 21시 한국 싱가포르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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